-
블로그 운영의 취지법률가의 삶 2022. 9. 3. 16:05
1. 변호사, 나아가 법률가로서의 직업적 삶을 기록하기 위함.
마지막으로 일기를 쓴 게 군대시절인 것 같습니다. 기록을 하지 않으니 세월이 지나면 다 잊어버립니다. 제가 법률가로서 일하며 배우고 느낀 점을 기록하여 이후에 기억을 용이하게 하고자 합니다.
2. 실무에서 일하는 법률가로서 얻는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함.
말과 글로써 배우는 것과 실제로 해보고 배우는 것은 다릅니다. 실무에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부딪히고 판사님, 검사님, 파트너 변호사님에게 혼나기도 하고 칭찬도 받아보고 좋고 나쁜 결과 받아보며 배우는 것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로써 송무를 처음 접하는 변호사님이나, 송사에 휘말리게 된 비법조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향후) 홍보목적
지금은 제가 월급받고 일하는 소속변호사(어쏘)이지만, 언젠가는 지금 다니는 법인에서 파트너로 승진을 하든 나와서 개업을 하여 제 사업을 하든 제가 직접 영업을 뛰고 제 사건을 수임해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이것이 전문직의 장점이자 단점이고, 숙명입니다.
지금 당장은 영업의 필요성이 없지만, 향후 짧게는 2~3년, 길게는 5~10년을 대비하여 미리 홍보를 해놓고자 합니다.
'법률가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 기부자 인터뷰 (0) 2023.05.04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행정혜윰' 후배님들 멘토링 인터뷰 (0) 2023.03.19 전 직장 재직 시절 의뢰인들로부터 받은 자필 후기들 (0) 2023.03.19 흉악범도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보장돼야 하는 이유. 흉악범을 변호하는 변호사는 비난받아야 할까? (2) 2023.03.17 변호사로서의 삶 (0) 2022.08.14